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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동신대 재학생, 2018 전력시장 소논문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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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김상규(앞 줄 오른쪽 네 번째) 동신대 학생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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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전공 4학년 김상규(23) 씨가 한국정책개발연구원과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2018년 전력시장 小(소)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 씨는 조선대와 호남대 등 4명의 학생들과 '빛가람팀'을 꾸려 '분산자원 전력 중개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연구'라는 주제의 소논문으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소규모 전력 중개시장 플랫폼 개발을 제안, 분산형 전원 활성화와 우리나라 전력중개 거래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앞서 전력거래소에서 진행한 2018년 빛가람학점과정 3기를 수료하기도 했다.

김 씨는 “학교 전공 수업과 네가와트 융합전공수업, 빛가람 학점 과정을 통해 학습했던 내용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됐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산업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책개발연구원과 전력거래소는 친환경 미래지향적 전력산업발전을 위한 기술·환경·정책 제도,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새로운 대안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소논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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