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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익산시, 내년 청년일자리 국비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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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18~39세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도시재생 마을 활동가 양성사업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인력 양성사업 등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

시는 내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용악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본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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