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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항서 매직, 한국서도 통했다…베트남-말레이시아 시청률 18%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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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VN익스프레스 캡처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2018 결승 2차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머쥔 가운데, 한국에서도 경기 시청률이 18%를 돌파하며 ‘박항서 매직’이 통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부터 11시 21분까지 SBS TV가 생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말레이시아전 시청률은 전국 18.1%, 수도권 19.0%로 집계됐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운 베트남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누르며 10년 만에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잔치인 스즈키컵에서 우승했다.

축구 중계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예능 배틀트립은 2.9%-3.0%, 삼청동 외할머니는 1.5%-1.3%, MBC TV 토요극 신과의 약속은 10.2%-10.7%, 12.7%-12.9%, 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6.8%의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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