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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춘천소식]강원도,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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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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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 2018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8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4분기 정례회의로 의장인 최문순 도지사의 주재로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 태세를 다지는 자리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혁수 2군단장, 3군단·8군단, 해군 1함대, 공군 8비행단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주요 현황보고 및 현안토의를 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동해안 건조특보 지속 등 비상, 강원도 산불상황실 연장 운영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월1일~12월15일)이후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동해안 건조특보 및 산불재난위기경보(현재 '관심' 단계) 해제시까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다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따라 도 및 시군 산불상황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산불상황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유지, 감시원·진화대 인력 1782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산불발생시 산림헬기 12대(산림청 9, 임차헬기 3)를 조기 투입하고, 동절기 헬기 담수를 위한 담수지 62개소 특별관리로 결빙을 예방,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운영으로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지난달 1일 개소한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평상시 24시간 상황근무자 3명 외에도 주말 비상근무자를 1일 2명씩 추가배치 운영하는 등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발생시 초기대응, 상황전파, 지휘통제에 총력을 다한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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