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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주말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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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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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판교 대장지구 유일의 전 가구 대형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내방객이 몰렸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3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128㎡C와 131㎡A, 139㎡A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2.7m의 높은 천장고, 4.5~5베이, 3면 개방형의 혁신 평면과 워크인클로젯, 현관창고, 팬트리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 실용적인 평면 설계 등 공간 활용성이 관심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가는 3.3㎡당 평균 2433만원이며, 계약금은 10%다. 사업주체의 대출기관 알선을 통해 중도금 60%중 40%를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가구는 유럽산 명품 주방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무상으로 제공돼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진행되며,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경우에도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공급되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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