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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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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천안행 급행 전동열차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56분경 천안행 급행 전동열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행해 승객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모두 하차했다.
장애가 발생한 열차는 50여분간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머물다가 오전 10시 44분경 다른 열차에 의해 차량기지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14대가 9분에서 50분 정도 지연 운행되면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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