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오늘의 날씨]대구·경북(16일, 일)…평년보다 1~3도 낮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강추위가 찾아온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18.12.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전에 대구, 경북남부 내륙과 북부 내륙 일부(의성·청송·안동)에 눈이 오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북 남부 동해안은 비나 눈이 오다 오후에 그치겠다. 그 밖의 북부 내륙은 저녁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영하8도, 봉화 영하7도, 안동 영하6도, 문경 영하5도, 칠곡 영하4도, 대구 영하3도, 울진 영하1도, 포항 1도 등 영하8도~1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7도, 영덕 6도, 대구·포항 5도, 안동 4도, 청송 3도 등 3~7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 바다에서 0.5~1m,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