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개선됐지만, 취약계층의 일자리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단순 노무 종사자로 취업한 사람은 358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0만 천 명 감소한 것으로, 2013년 1월 해당 통계를 집계한 뒤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다른 취약계층인 임시 근로자 역시 1년 전보다 11만 명 넘게 줄었고, 교육 수준 측면에서도 고학력 취업자는 47만 8천 명 늘었지만, 저학력자는 31만 4천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