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수상센터, 교육 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 획득

여주시수상센터(뉴스1 DB)© News1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도시관리공단은 여주시수상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 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수상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03㎡ 규모다.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센터는 교육부 ‘꿈길’ 사이트 내에 수상안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을 진행한다. 일반조종면허(동력 수상레저기구) 시험장으로도 활용된다.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양질의 교육 기부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레저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