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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32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넘여졌다. 사진은 트레일러의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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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15일 오전 8시32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가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전도된 도로 4개 차로 중 3개 차선을 통제하고 진입 차량을 우회조치했다. 또 사고차량에서 기름 유출이 확인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통제된 도로는 이날 오전 10시쯤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우회전을 하던 중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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