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겸 DJ 춘자, 남성 2인조 가수 노라조, 걸그룹 에이프릴, 신세대 트로트가수 설하윤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거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그리운 어머니'가 이날 콘서트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어서 양구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의 어머니가 비밀리에 콘서트장을 방문해 아들과 상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문화공연이 자주 열리지 않아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지역이었던 남면에서 가을부터 매주 콘서트가 열리면서 주민들과 장병들이 주말을 기다리는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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