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영도구, 청소년 진로체험 '바다로 꿈을 펼쳐라'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해양클러스터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바다로 꿈을 펼쳐라' 운영 모습/제공=영도구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양클러스터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운영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3일 해동중학교부산남중학교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해양관련 진로체험 '바다로 꿈을 펼쳐라'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이후 다양한 분야의 진로 직업체험 교육의 수요 증가에 따라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의 해양클러스터 4개 기관(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연계해 개최한 '바다로 꿈을 펼쳐라'는 국립해양박물관(학예사 직업, 전시기획 체험)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가상 선박기관 및 항해시뮬레이터 체험) 해양환경교육원(해양오염관리사 직업, 해양오염 방제체험)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학연구원 직업, 연구실 투어)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분야의 폭넓은 시야를 확보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