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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토)…오전까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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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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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5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아침에 영하 5도 안팎으로 쌀쌀하다가 오후에는 영상 9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8도, 곡성·나주·보성·화순 -7도, 고흥·담양·영광·장성 -6도, 광주·영암·장흥·함평·해남 -5도, 강진·무안·순천 -4도, 광양·목포·신안 -3도, 진도 -2도, 여수·완도 -1도 등 영하8~영하1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5도, 목포·무안·신안·장성·진도 6도, 곡성·나주·담양·보성·여수·영암·함평·해남 7도, 강진·고흥·광주·구레·화순 8도, 광양·순천·완도·장흥 9도 등 5~9도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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