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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줄읽기] '이동의 미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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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동의 미래(차두원 지음)=모빌리티 전문가가 써 내려간 '모빌리티 혁명의 모든 것'. 모빌리티 혁명이 바꿀 2030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 주요 기업들이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해 어떻게 협력·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한스미디어, 1만8000원.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 지음)='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이은 혜민 스님 행복 지침서 3부작. 삶의 진정한 행복과 여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수오서재, 1만5000원.

상속의 역사(백승종 지음)=역사가인 저자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기원은 상속 제도의 폐단에 있다고 주장하며 동서양은 물론 이슬람 역사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상속 제도의 의미를 들려준다. 사우, 1만6000원.

삶 DMZ 해원가(홍찬선 시집)=한반도에 거세게 불고 있는 평화 바람을 노래하며 끊어진 허리가 하루빨리 다시 이어져 생이별의 고통에 신음하는 이산가족의 한을 풀어주고, 단절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잇길 바란다. 넥센미디어, 2만원.

담대한 목소리(캐럴 길리건 지음)=하버드대 최초 여성학 교수를 지낸 뒤 현재 뉴욕대 교수로 있는 저자가 여성의 목소리가 촉발한 저항 가능성을 천착해 가부장제에서 민주주의를 해방할 능력이 우리 안에 있음을 강조한다. 생각정원, 1만5000원.

쾌락독서(문유석 지음)='미스 함무라비' 등을 쓴 문유석 판사의 독서 에세이. 만화 '스완'으로 발레 이론을 배우고, '슬램덩크'에서 인생의 교훈을 찾은 어리고 젊은 날의 즐거운 독서 기억을 되새긴다. 문학동네, 1만3500원.

사람에게서 하늘 향기가 난다(황유성 지음)=조금 생소하지만 우리 곁에 있던 동양 천문으로 초대하는 책. 옛날 동양에서는 천문학을 어떻게 발전시켰고 서양 천문과 어떻게 다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을 쉽게 풀이했다. 린쓰, 1만9000원.

장날(이흥재 사진, 김용택·안도현 글)=장터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온 장터 사진가 이흥재와 시인 김용택·안도현이 만나 장날의 추억을 책으로 되살려 냈다. 시공아트,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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