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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도봉구, '찾아가는 통합복지 사례'…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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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8일 오후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찾동 사업 등 보건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등 동주민센터로 사례관리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각 사업의 사업성과 홍보 및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 사례관리 유공자 표창, 사례발표에 대한 전문가의 슈퍼비전 발표,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사례발표에서는 희망복지지원팀의 '이혼 위기를 겪는 몽골 다문화가정의 한국 적응기' 창1동의 '장애와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 극복기' 도봉2동의 '당뇨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노인을 민간과 공공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 극복을 도운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는 우울증, 자살시도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에게 민간공공이 함께 다각적인 개입 및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세상 밖으로 이끈 사례, 교육복지센터는 아버지의 폭력폭언으로 힘겨워 하는 청소년에게 멘토링 및 부모교육 실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직접 찾아가는 통합복지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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