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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2월 14일 비즈니스 동향] 야놀자, 트리플, 이지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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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유럽 호스텔 플랫폼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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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 호스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호스텔월드(Hostel World)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호스텔월드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규모의 호스텔 플랫폼으로, 전 세계 170여개 국가, 36,000여 개에 달하는 호스텔 및 게스트하우스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 호스텔월드와의 제휴는 유럽지역의 가성비 숙소 인벤토리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야놀자는 숙소유형별 주요 글로벌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야놀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럽 내 합리적 가격의 숙소 인벤토리를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추후 진행할 글로벌 가이드 투어나 레저·액티비티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럽행 젊은 배낭여행객들에게 호스텔월드의 풍부한 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숙소도 국내처럼 편리하게 예약하는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숙박 인벤토리를 교환,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글로벌 R.E.S.T. 플랫폼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보다 가성비 높은 숙소 및 레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디지털 컨시어지(Concierge), 키리스(Keyless) 도어락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기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에어서울,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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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 ‘트리플’이 ‘에어서울’과 서비스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플은 에어서울 단독 취항지인 일본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전략적 콘텐츠도 추가 개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트리플 유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에 좋은 가격의 항공권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팜 진교문 사장, 2018 이노비즈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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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사장 진교문)은 지난 13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팜 진교문 사장은 기업의 기술개발 및 혁신과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헌을 인정받아 본 수상을 하게 됐다. 이지팜은 농업과 축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의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해온 국내 어그테크 기업이다.

이지팜은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기술력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현재 ‘딥러닝 기반의 병해 진단 시스템 및 그 이용 방법 특허’ 외 총 8건의 특허 등록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물의 생산ㆍ유통ㆍ소비ㆍ관리기술 개발’ 외 총 6건의 특허 출원을 보유 중이다.

진교문 사장은 2016년 취임 이래 이지팜의 사업 총괄을 대표하며 IT 기술이 농업에 접목된 스마트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을 농업에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행해 그 혁신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날 진교문 사장은, “국내 최초로 이러닝을 보급하고, 창업한 회사를 코스닥 상장한 경험이 이지팜을 어그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지팜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회사가 되도록 IT 기술로 농업을 혁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이지팜은 19년간의 기술 고도화와 농업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이 투자 개발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하고 향후 상용화에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해외 스마트팜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제휴로 해외 시장 개척을 꾀하고, 자체적인 스마트팜 농지 운영을 통해 국내 종합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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