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총연합회 임원진 선임… 8대 회장에 유주현 선출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부회장을 신설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감사 1인,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7인 등의 임원선임을 회장에게 일임했다.

유 회장은 감사에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을 선임한 데 이어 부회장에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을 확정했다.

수석부회장에 선임한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정관개정(안)의 국토교통부 허가 후 확정키로 했다. 이사진에는 도상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등을 각각 선임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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