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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문 대통령, 64년 된 서점 방문..."문화 거점 끝까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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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창원 창동예술촌에서 64년째 운영 중인 향토서점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화의 거점이라면서 시민들이 꼭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문 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하다못해 연극 공연을 해도 서점에 먼저 포스터가 붙고, 여기에 이제 문화예술인이 모여서 서로 정보도 나누고, 이야기도 나누고, 심지어는 문화예술 강좌를 하기도 하고, 오래된 향토 서점이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같은, 사랑방 같은 곳인데, 아까 남포동의 문우당 서점, 정말 우리가 아쉬운 거예요. 부산 시민들이 살려야 하는데 못 살렸어요.]

[김경년 / 문화관광 해설사 : 마산은, 창원은 지켜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마산, 창원은 학문당 서점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김경년 / 문화관광 해설사 : 감사합니다.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시장님이 끝까지 살리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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