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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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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교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3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해당 공모전은 포스터, 웹툰, 디자인(광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4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편, 최우수상 9편, 우수상 18편, 장려상 55편 등 총 8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대상은 ▲포스터 정혜원(생명의 비상구) ▲웹툰 배진영(불이야! 초등학교 화재 예방) ▲디자인 오수빈(안전을 지우고, 성적을 쓰는 학교들)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학교 전시 및 교육청∙학교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은 “수상자 모두가 우수한 작품을 통해 학교시설 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자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학교시설 안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교육시설 재난복구 및 시설 안전예방, 안전관리 전문교육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내년에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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