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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산시, 공무직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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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와 공무직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대균 서무팀장, 최광락 인사팀장, 김성호 총무과장, 이중열 충남세종지역노조 수석부회장, 윤영숙 지회장, 충남공공노조 수석부지부장 박홍일, 사무국장 이은우./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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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아산시지회, 충남공공노동조합 아산시지부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기본급을 2017년 대비 2.8% 인상 등에 합의했다.

지난 7월 31일 노조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1월 19일까지 총 10차까지 가는 실무교섭과 2차례의 피켓시위 등 노사간 협상에 진통도 있었지만 막판 노사간 성숙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협약을 이뤄냈다.

아산시 대표 교섭위원 김성호 총무과장은 “대화와 협력적 노사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조 측 대표 교섭위원인 윤영숙 지회장은 “이번 교섭에서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고마웠다. 앞으로도 일선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아산시민의 행복과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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