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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해찬 대표등 민주당 지도부 현장 목소리 듣는 `청책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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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부터 20일까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팀을 나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청책투어'에 나선다. '청책(聽策)'은 경청과 정책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말로, 국민에게 들은 바를 정책과 법안에 고스란히 녹여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2일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소속 국회의원이 청책투어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국민 의견을 소중히 수렴해 현장 중심 민생현안 대책을 마련하고 국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책투어 첫날인 13일에는 이 대표가 서울 강동구 강일 행복주택을 방문해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민주당은 효율적인 투어를 위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7명,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을 책임의원으로 하는 10개 팀을 꾸리기로 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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