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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동균 양평군수 청와대 찾아 “상수원 주민고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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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2일 정부가 추진하는 ‘상수원 다변화 정책’을 지지하고 적극 동참하고자 청와대를 방문해 민형배 자치분권 비서관을 만났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만남에서 팔당 상수원과 관련한 각종 규제가 낳은 문제점을 정밀하게 설명하고 자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제시한 뒤 상수원 다변화 정책으로 인한 지역정서와 기대감을 전달했다.

특히 한강수계법 제정할 때 합의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중 주민지원사업비 증액과 매수토지 공익 목적 무상사용 등 주민생활 개선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건의했다.

민형기 자치분권 비서관은 이에 대해 “제안 사항을 관련 부처 및 시군 담당자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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