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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N사發 `빅쇼` 시작일뿐!…12월, 황금빛 이슈 `줄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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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15일, 라인게임즈 · 넥슨 · 컴투스 · 에픽게임즈 '빅이벤트'… 간담회· 신작 출시· 쇼케이스· e스포츠 대회 마련

지난 6일 황금기대작 모바일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격했다. 같은 날 넥슨은 PC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또 엔씨소프트는 흥행대작 '리니지M' TJ쿠폰을 앞세운 이벤트에 나섰다.

모처럼 빅3 N사의 동반 나들이, 게임 세상을 뜨겁게 달궜다. 이뿐 아니다. 이에 앞서 5일에는 펄어비스는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진 흥행대작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각성)를 단행했다.

흥행대작과 황금기대작들의 향연으로 달궈진 12월, 시작에 불과하다. 12월 둘째 주, 황금빛 이슈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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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인게임즈가 모처럼 외출한다. 오는 12일 'LPG(LINE Games-Play-Game) : With Press'를 주제로 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7월, 넥스트플로어와 라인게임즈의 합병 이후 향후 사업 방향성 및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넥스트플로어는 '드래곤플라이트'와 '데스트니차일드' 등을 흥행시킨 바 있다. 이외에도 주사위의 잔영for kakao, 데빌메이커:아레나 for kakao'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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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에는 넥슨이 신작 PC 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를 공개 서비스에 나선다.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8'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정통 MMORPG다. 여기에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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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에는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가 나선다. 출시를 앞둔 신개념 모바일게임 '댄스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300명을 초청해 '스탠딩 파티' 형태로 펼쳐진다.

게임 소개 및 시연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 공연 및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를 능가한 초대형 행사다.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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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간담회'로 시작된 12월 둘째 주 황금이슈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지스타2018의 흥행주연이자 메인 스폰서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오는 15일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2018'를 개최한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은 글로벌 넘버1 게임 '포트나이트'를 기반으로 한 게임대회다. e스포츠 종주국 한국에서 펼쳐지는 포트나이트 첫 e스포츠 대회이자 총 10억 원의 역대급 자선 기부 매치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홍진호, 이제동 등의 e-스포츠 레전드, 국민타자 이승엽을 포함한 스포츠 스타, B1A4 공찬, 우주소녀 루다 등 정상급 연예인들로 구성된 셀럽들도 함께 실력을 겨룬다.

또한 쇼미더머니777에서 1, 2위를 차지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시스타 출신의 효린과 걸그룹 AOA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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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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