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장비청은 하와이 앞바다에서 한국시각으로 오늘(11일) 미국 국방부가 실시한 요격 실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SM3블록2A를 개발해왔습니다.
이 미사일은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요격미사일 SM3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미사일 발사실험은 모두 5번 실시 됐는데 지난해 2월의 첫 실험과 올 10월의 4차 실험은 성공했지만 지난해 6월과 올 1월의 2차와 3차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오늘 발사실험에 성공한 신형 요격미사일 SM3블록2A를 2021년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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