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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LG 유플러스, 위탁가정에 '아이들나라' IPTV 서비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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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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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LG 유플러스 '위탁가정을 위한 IPTV 서비스 및 TV 디바이스 지원 협약' 11일 체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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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한명애)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위탁가정을 위한 IPTV 서비스 및 TV 디바이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LG 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LG 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이 참석했다.

LG 유플러스는 대리양육 친인척 위탁가정 중 만 3세~만 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 가정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이하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 와 U+인터넷(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으며,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위탁아동은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마음껏 활용하며 학습하고, 위탁부모는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서비스를 활용해 아동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위탁아동 양육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리양육 위탁가정은 조부모에 의한 양육, 친인척 위탁가정은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이 위탁아동을 보호하는 가정으로 우리나라 위탁가정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은 "IPTV 서비스 및 TV 디바이스 활용으로 아동의 인지·학습 역량 확대 기회를 제공해 준 LG 유플러스 측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지원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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