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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유한국당, 오는 11일 원내대표 경선...나경원 vs 김학용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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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을 선출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잔류파와 친박계의 지지세가 강한 4선의 나경원 의원과 이른바 복당파·비박계의 응원을 받는 3선의 김학용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당초 원내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던 4선의 유기준, 3선의 김영우 의원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내대표는 국회 의사일정을 조율하고,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다음 총선까지 상당 부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내년 12월 임기가 끝나지만,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일 경우 유임 가능한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결정에 의해 2020년 4월에 치러질 총선까지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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