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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靑 “김정은 답방, 진척 상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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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진척 상황 없어”

쿠키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청와대가 지금까지 진척된 상황이 없다는 입장을 9일 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척된 상황이 없고 발표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별다른 징후가 없다'며 북한의 선발대 방남 가능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연내 또는 내년 초 답방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내 서울답방을 약속했다. 답방 준비 작업 등을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어도 이날까지는 김 위원장의 답방 일정이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 청와대 내 기류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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