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찬열 의원 |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2018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UIA국제단체연합 및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는 정치계를 비롯해 공직사회,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을 추천받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는 이찬열 의원을 비롯하여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동섭 의원, 신용현 의원, 김철민 의원 등이 선정됐다.
이찬열 의원은 채용비리 명단 공개 및 부정합격자 채용 취소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공공기관 채용부정 근절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정을 뿌리 뽑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좌절과 불신의 늪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서훈이 취소된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국립묘지 외의 장소로 이장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금지 대상에 동일인이 지배하는 기업집단으로부터 독립된 친족회사를 포함함으로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은폐한 사업주, 사업장을 공개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역사를 바로 세우고 경제구조개혁 및 바람직한 노동환경 정착 등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찬열 의원은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패와 대한 경각심이 강해지고, 청렴의 가치를 우리 사회가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조리와 불합리를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8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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