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내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성사 어려워" VOA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바티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로마 바티칸 교황궁 교황 집무실 앞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2018.10.20. photo1006@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실어온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이 내년 중 성사되기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다.

VOA(미국의소리)는 8일 교황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교황청 관계자는 보도에서 "2019년에 그 일(교황 방북)이 일어나리라고 보지 않는다"며 "다른 순방 일정이 너무 많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발언, 사실상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었다.

imzer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