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러시아가 감산에 동의하면서 비회원 산유국들이 전체 감축분 중에서 40만 배럴을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체 감산 규모가 120만 배럴이고 이 가운데 러시아가 20만 배럴, 다른 비회원 산유국들이 20만 배럴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산유국들의 감산은 내년부터 적용됩니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은 감산 적용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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