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애플, 신형 에어팟 특허 취득…생체 센서로 재무장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애플 에어팟은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출시 당시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애플은 최근 차세대 에어팟을 위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체 센서와 인이어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특허청의 문서에 따르면, 대칭형 디자인으로 좌우를 바꿔서 착용할 수도 있고 귓바퀴의 연골 부분에 눌러서 착용할 수도 있다. 센서는 심박 등을 측정해 건강 모니터링에 이용할 수 있는데, 애플의 헬스 모니터링 생태계와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ITWorl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 기능을 탑재한 정식 제품이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에어팟의 재탄생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Sean Bradley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