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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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효과와 관련, "내년 하반기부터 가시적으로 지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득과 경기 지표가 부진해 본견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자는 "소득주도성장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저소득층을 강화해주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그동안 잘 진행된 것은 안전망을 보강해주는 작업"이라며 "그러나 임극격차 해소나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조철희 박경담 기자 samsa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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