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는 기존 둔촌초, 위례초, 동북중·고 설립이 확정됐지만 남은 1만6000㎡ 학교 부지에 어떤 학교를 추가할지가 쟁점. 조합은 이 자리에 보성여중·고를 이전 유치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 이전이 쉽지 않은 상황. 지난 9월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한 잠실주공5단지도 심의가 세 달째 늦어지는 중. 잠실5단지는 신천초 이전이 이슈. 준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신천초 자리에 초고층 단지를 세운다는 계획이지만, 신천초 이전과 부지 기부채납을 두고 서울시와 교육청이 대립하면서 심의가 늦어지는 중.
[나건웅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86호 (2018.12.05~12.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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