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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靑 특감반 비위자 1명 추가 적발·근무시간 골프도…"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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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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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에 파견된 검찰 직원이 지인이 연루된 사건의 수사 상황을 알아보다 적발돼 문제가 된 상황에서, 같은 특감반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해당 사건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특감반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팀을 나눠 골프를 친 사실도 청와대 감찰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한 뒤 A씨에 대한 파견 해제와 특감반원 전원 교체를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건의했습니다.

임 실장이 해당 건의를 승인하면서, 특감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청와대 직원들이 모두 교체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청와대는 비위 사실이 적발된 A씨 등에 대해선 해당 기관에 문서로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추가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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