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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환국 73주년…용산구 효창공원 의열사 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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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비롯 7위 선열 높은 뜻 기린다

뉴스1

지난해 의열사 7위 선열 숭모제에 참석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용산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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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임시정부 환국 73주년을 맞아 23일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7위 선열 숭모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년째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 임정 요인의 넋을 추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 진행한다. 사라져가는 전통제례 절차를 고스란히 복원한다.

행사 주관은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7위 선열 유족대표 등 500명이 자리한다.

효창공원은 용산을 대표하는 역사·보훈 유적지다. 조선 22대 왕 정조의 장자(문효세자) 무덤이 있던 '효창원'이 일제강점기 공원으로 격하됐다.

백범 선생과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등 7위 선열이 이곳에 묻히며 '독립운동의 성지'가 됐다. 정부는 지난 1989년 효창공원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 330호)로 지정했다.

의열사는 7위 선열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구는 2016년부터 의열사를 일반에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의열사 정문(의열문) 앞에는 한·영·중·일 4개 국어가 지원되는 키오스크(자동음성안내시스템)도 설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효창원 7위 선열기념사업회와 함께 8년째 의열사 제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임시정부 환국일에 맞춰 선열들의 큰 뜻을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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