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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관객 돌파…2018 음악영화 최고 흥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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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1538명을 기록하며 올해 국내 개봉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 대열에 올랐다. 또한 음악과 영상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359만 명을 동원한 영화 ‘라라랜드’(2016·46일)는 물론 342만 명을 동원해 음악 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영화 ‘비긴어게인’(2014·50일),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맘마미아!’(2008·25일)의 300만 돌파 시점과 비교했을 때 각각 27일, 31일, 6일이나 앞선 속도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작의 개봉 공세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X, 싱어롱 상영 등 다양한 포맷 상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어갈 흥행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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