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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기보, 끝장토론 '혁신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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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기술보증기금이 15일부터 1박 2일간 용인시 소재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현장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팀별 과제를 수행 중이다.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5일부터 1박 2일간 용인시 소재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One Team(원 팀)! KIB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외부 전문가, 시민강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워크숍 방식의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혁신기법을 의미한다.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로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고객 참여 촉진'을 선정했다. 이들 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기보의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보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해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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