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확대…원·달러 환율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6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힘을 얻으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유보했다는 소식이 확산되면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3~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