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쇼을루 장관은 또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여전히 답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우디 검찰은 카슈끄지가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됐다고 인정했다”며 “시신은 어디있는지 우리는 그 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언론인 카슈끄지는 지난달 2일 주 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우디 ‘암살조’에 의해 살해된 뒤 시신이 훼손됐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시신의 소재와 지시 배후를 밝히라며 사우디를 압박하며 피살 당시 녹음을 통해 작전 지시가 사우디 최상층부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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