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수능] 부산 부정행위 21명 적발…대부분 응시순서 위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에서는 21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연합뉴스

수능 시험장 휴대전화기 수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감독관이 휴대전화기를 수거하고 있다. 2018.11.15 handbrother@yna.co.kr (끝)



적발 유형별로는 4교시 응시 위반이 1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사, 탐구영역을 보는 4교시는 과목순서를 바꿔 시험을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4교시 응시 위반 다음으로는 소지품 위반 2명, 종료령 후 답지 작성 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소지품 위반은 전자시계 소지 1명, 서랍 안 도서 보관 1명으로 나타났다.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6.49%, 2교시 수학 6.69%, 3교시 영어 7.60%, 4교시 한국사 7.88%·탐구 8.04%로 집계됐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