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8] 안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밖에서는 프렌즈레이싱. 카카오게임즈 바쁘다 바뻐

그동안 야외 부스만 참여하다가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B2C 부스를 참가한 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와 프렌즈레이싱으로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B2C 부스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만으로 꾸며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B2C 부스 참가한 펍지주식회사와 연합 전선을 펼쳤으며, 야외 무대에서는 캐주얼한 느낌의 프렌즈레이싱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부스는 아프리카 유명 BJ들이 참가한 아프리카TV 멸망전 등 이벤트 대회를 계속 진행해 이를 관람하려는 이들로 통행이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프렌즈레이싱 역시 상시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레이서 라이언 풍선을 증정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보유한 회사답게 인상적인 굿즈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는 카카오IX와 펍지주식회사가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쌈뚝 라이언 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시선 뿐만 아니라 지갑까지 빼앗을 기세다.

카카오게임즈는 행사 기간 동안 유명 BJ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야외 부스에서는 프렌즈레이싱 이벤트 대회 및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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