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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남문화] 경남예술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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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우수 독립․예술영화 총 17편 무료 상영

경상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점에서 경남예술영화제인'시네마디지털경남 2018'을 개최한다.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은 새로운 감독,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재능의 발견을 공유하는 초청 예술영화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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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시네마디지털경남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만남, 공동체 속에서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영화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해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단편영화 총 17편이 각 섹션별로 무료로 상영된다.

1섹션은 지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지역 초청'분야, 2섹션은 국내 신인감독의 발견의 장이 될 '국내 신인감독 초청'분야, 3섹션은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프리미어 초청'분야, 4섹션은 올 한해 가장 주목할 만한 디지털 영화를 재발견하게 되는 '국내 초청' 및 '해외 초청'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은 백승기 감독의 '오늘도 평화로이'로 16일 오후 7시 CGV창원더시티점 3관에서 상영된다.

백승기 감독은 그동안 제작한 3편의 영화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되면서 '부천의 총아', '부천의 자비에 돌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20분에 상영되는 폐막작은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감독인 최정민 감독의 작품 '앵커'로 올해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에 초대된 작품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상영작 전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CGV창원 더시티점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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