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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파주서 술에 취한 20대 입주민이 70대 경비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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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술에 취한 20대 입주민이 70대 경비원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입구 경비실에서 경비원 A(70)씨가 입주민 B(28)씨에게 수차례 뺨을 맞았다며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아파트 단지에 진입하면서 차단기가 빨리 올라가지 않아 요금이 더 나왔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B씨는 지난 14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으나, “변호사를 선임한 뒤 다음주 중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히고 귀가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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