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신규 사업으로 성장 모멘텀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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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8억7700만원으로 22.4% 늘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671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이다.
SK인포섹은 원격·클라우드 보안관제와 보안진단, 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 전반이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융합보안사업에서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올 1분기부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K인포섹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연말에 보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4분기 신규 사업에 집중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강 기자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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