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비오)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블랙박스 개발업체 다비오가 3채널 블랙박스 ‘다비오 T3’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다비오 T3’는 일반적 전후방 촬영을 넘어 좌우측 측면 사각지대까지 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이다.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기능 뿐만 아니라 리모컨을 이용하여 언제든 촬영 영상을 캡처·녹화를 할 수 있다.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깨끗한 화질의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또 촬영된 영상은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카톡, SNS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전송할 수 있다.
다비오 관계자는 “아무리 고사양의 블랙박스라도 교통사고 시 측면사고, 특히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의 사고 영상을 촬영해 주지 못한다면 쓸모없는 액서서리에 불과하다”면서 “‘다비오T3’는 전방사고, 측면사고, 사각지대 사고까지 선명한 고화질로 녹화가 가능하며, 중요한 사고현장이나 주차 중 문콕 및 테러까지 감시하고 좌우 146도의 시야각을 갖춘 블랙박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오는 ‘다비오T3’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무료장착 쿠폰과 리모컨, 10만원 상당의 차량용 친환경 코일메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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