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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019 수능, 1교시 결시율 대구 8.55%·경북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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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대구 48개, 경북 73개 시험장에서 5만 4000명이 응시했다.

이날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3만 410명 가운데 2599명이 응시하지 않아 8.55%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만 863명의 지원자 중 8.46%인 2612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경북은 2만 4264명 가운데 2163명이 응시하지 않아 8.96%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북의 결시율은 9.64%다.

올해 대구의 수능 시험장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시험실 수는 17개가 줄어든 1114개다.

이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30여 명의 수험생은 시험장 내 보건실에서 감독관 입회 아래 별도로 시험을 치고 있다.

대구 지역 최고령 응시자인 박선민(81) 할머니는 경북여고에 마련된 제3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쿠키뉴스 최태욱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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