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팔걷어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KB국민카드는 1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이 모은 100여장의 헌혈증은 기부금 2000만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건네졌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해 지금까지 1000여장의 헌혈증과 1억355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