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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지스타 2018] 이색 볼거리 ‘즐비’…부산 게임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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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3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2018’에서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벡스코 제1전시장 입구 야외무대에서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가 진행된다. 총 500만 원 상금 규모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완료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15일부터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프로 코스튬 플레이팀인 스파이럴캣츠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일반 참관객들도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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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인방송 진행자들과 함께하는 ‘지스타 라이브 토크’도 마련됐다. 보겸, 대도서관, 악어 등 유명 개인방송 진행자들이 팬 미팅과 토크쇼 형식으로 현장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와 해운대 광장에 특별 홍보 부스도 설치해 운영한다. PC 및 모바일게임 체험은 물론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참가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관련 이벤트와 ‘지스타 푸드트럭존’을 만날 수 있다. 에픽게임즈가 17일 야외광장에서 ‘포트나이트 댄스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SK C&C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클라우드제트 플래시몹’ 이벤트를 연다. 이마트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환경보호를 주제로 개발한 가상현실(VR)과 모바일게임은 물론 토크콘서트와 이마트 뮤직챌린지 Top10 뮤직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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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장은 “‘지스타’는 매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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