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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투자 유치 프레시코드 “거점물류망 확장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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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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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코드가 옐로우독과 롯데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프레시코드가 소비자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배송 거점을 열고 이를 중심으로 신선한 점심 한 끼 커뮤니티를 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복합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말로 투자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레시코드는 프리미엄 식사 샐러드를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거점 배송 시스템을 통해 배송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현재 서울과 판교 지역에 거점 배송지를 165개 이상 확보했고 수도권 지역에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프코스팟 배송은 수요가 많은 곳 주문을 모아 배송, 운영과 배송 효율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매장 같은 공간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 공간 개념 거점 배송지를 확보해 비용은 줄이고 식품 품질은 높인다. 프코스팟 고객은 샐러드 1개도 무료 주문할 수 있다.

정유석 프레시코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프코스팟 500개, 3년 안에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3,000개까지 빠르게 확보할 것”이라면서 “샐러드 외에 다양한 건강 편의 식품으로 메뉴도 확장해 대표 건강 편의식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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