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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 게임의 맥(脈)’ 지스타 한 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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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게임쇼이자 게이머들의 축제인 지스타 2018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요 경쟁작이 ‘검은사막 모바일’과 ‘에픽세븐’ 등 모바일게임으로 지난해 ‘배틀그라운드’가 수상한 이후 모바일게임이 다시 영광의 자리를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 2018을 통해서는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이 공개된다. 먼저 넥슨은 11종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인다. 넥슨의 클래식 MMORPG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부터, 인디 게임 스타일의 신작, ‘트라하’와 같은 신규 IP 등 그 범위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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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스타를 통해서 22년 만에 등장한 바람의 나라의 모바일 버전인 ‘바람의 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BnB M’와 ‘테일즈 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의 클래식 온라인 게임의 추억을 모바일로 넓힌다. 한때 온라인게임을 주름잡았던 게임들인 만큼 모바일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트라하’는 대형 신규 IP로 주목받고 있다.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MMORPG 이상의 MMORPG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린: 더 라이블링어’도 기대작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카운터사이드’, ‘스피릿위시’, ‘네개의탑’, ‘데이브’, ‘런닝맨 히어로즈’등 다양한 게임층과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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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도 지스타에서 신작 4종을 공개한다. 오는 12월 6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소울’을 시작으로, ‘세브나이츠’의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 'A3: 스틸얼라이브’,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준비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6일 서비스에 돌입하는 만큼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서서히 속살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나이츠2’도 지난해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A3:스틸얼라이브’로는 MMO 배틀로얄 장르에 도전한다. 인기 IP를 활용한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도 지스타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뛰어난 볼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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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스타 현장에서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를 맞이할 예정이며, X.D 글로벌도 신작 ‘캐러밴 스토리’, ‘얼티밋 스쿨’ 등의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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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에는 엔씨소프트도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2018 엔씨 디렉터스 컷 행사를 열고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M', 그리고 '블레이드&소울S' 등을 공개했다. 내년 출시를 앞둔 작품들을 대거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내년 게임 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리니지M’의 파괴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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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양대 마켓 매출 순위는 ‘로드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고, 월 초에 결제가 집중되는 포커류 게임인 ‘피망포커:카지노로얄’과 ‘한게임포커’가 순위에 진입했다. 일일접속자 수 최강자인 ‘클래시로얄’도 오랜 만에 순위에 진입했으며, 서비스 1주년 이벤트 이후 높은 순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붕괴3rd’도 눈에 띈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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